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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Driven? Data Friendly Firtst!

앱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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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회사는 데이터와 얼마나 친한가요? 

Data-Driven 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데이터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입니다.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데이터 주도적 의사결정을 할 만큼 데이터가 풍부하고 데이터에 익숙한가요? 

많은 웨비나가 데이터라는 것을 주제로 할 때 매우 매우 큰 회사들의 사례로 채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뱁새가 황새 쫓아가는 듯한 풍경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그 무엇도 없이 '내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테니, 내가 묻는 말에 데이터를 근거로 답하라'는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하려면 원하는 바의 분석 코드를 넣어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수집 데이터의 사이즈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전제되지 않으면 데이터 관련 숫자는 점집의 쌀알, 부채, 방울과 다를 바 없어집니다. 

지금 시점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에는 Data-Driven보다 Data friendly 가 먼저 입니다. 앱소디는 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가 아니지만, 데이터를 많이 다룹니다. 그래서 Data friendly 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A사는 구글광고를 할 때, 상품 중심적입니다. 상품마다 특화한 광고소재를 만들어서 각각의 상품페이지로 랜딩시켜 구매전환을 기대합니다. 이전 기간에 앱소디는 홈페이지 랜딩으로 운영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차를 두고 자연스럽게 A/B 테스트를 한 것입니다. 구매 전환만으로는 둘의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봤을 때 방향성은 분명했습니다. 

2번이 상품페이지 랜딩, 8번이 홈페이지 랜딩입니다. 8번이 이탈률, 세션당 페이지수, 전환율 모두에서 확연히 품질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고객이 특정 상품 하나 하나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 보다 브랜드를 살펴보게 하는 것이 구글광고에서 더 더 잘 "먹힌다"는 것을 A사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위 A/B 테스트에서 둘 중 하나가 월등히 구매전환이 높았더라면 데이터 분석이고 뭐고 필요 없었을 것이란 점입니다. 작은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은 장사가 안 될 때 주로 소환됩니다.  그래서 작은 회사, 중소기업에는 Data friendly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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